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의 슈퍼 닌텐도 월드.
개업 1주년을 맞이하여 인기 있는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막상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USJ 초보인 필자가 처음 슈퍼 닌텐도 월드(이하 마리오 구역)를 방문했을 때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이 구역의 실상과 주의점을 정리해 보았다.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가 가득하니, 꼭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시고 마리오 지역을 즐겨보세요!
마리오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어트랙션
- 파워업 밴드 키 챌린지（파워업 밴드 필요）
- 멈춰라! 뻐끔플라워의 알람 패닉
- 맞춰라! 쿵쿵의 패널 뒤집기
- 모아라! 폭탄병의 조각조각 퍼즐
- 돌려라! 굼바의 빙글빙글 크랭크
- 노려라! 엉금엉금의 POW블록 펀치
- 골든버섯을 되찾아라! 쿠파주니어 파이널 배틀
- 스탬프 수집（파워업 밴드 필요）
- 어트랙션을 타거나, 블록을 치거나, 월드에 있는 아이템을 얻거나, 지정된 미션을 클리어하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 동전 모으기（파워업 밴드 필요）
- 여러 곳에 있는 블록을 펀칭하여 동전을 모으자!
- 숨은 캐릭터 찾기（파워업 밴드 필요）
- 파워업 밴드를 “W” 표시 위에 여러 곳에 대고 있으면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를 모을 수 있습니다.
- 캐릭터와 사진 촬영
- 전 세계에서 오직 이곳만! 마리오와 루이지, 피치공주가 말을 걸어온다! 해맑은 키노피오와 만나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어요.
기타 등등
어트랙션 대기 시간
어트랙션은 두 가지뿐입니다.
평균적으로 마리오 카트는 약 100분~, 요시는 약 80분~ 정도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할 것 같다(2022.11월 기준).
개장과 동시에 마리오 구역으로 이동해 어트랙션 입구로 직행하면 30분 이내에 탑승할 수 있었다.
마리오 카트 위치
입구 게이트를 지나면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왼쪽 방향으로 이동한다.
쿠파 성（Bowser Castle）은 마리오 카트（Mario Kart）의 입구입니다.
마리오 카트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장소는 ‘쿠파 성’이다.
들어가면 쿠파의 동상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선바이저를 착용합니다.
쿠파 성 내부를 계속 내려갑니다.
드디어 탑승!
1대에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후기
게임처럼 카트를 타고 경주하는 게임이다.
달리면서 아이템을 받아 핸들 버튼으로 영상 속 적 캐릭터에게 던질 수도 있다.
반대로 공격을 받으면 빙글빙글 돌게 된다!
(차에 약한 사람은 힘들어할 수도 있다. 힘들면 선바이저를 벗자).
마지막으로 쿠파과 싸워서 레이스가 끝나면 획득한 코인의 개수가 성적으로 표시된다.
클라이맥스는 질주감이 있어 재미있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꼭 체험해 보세요!
필자는 조작이 어렵다고 느꼈지만, 10세 이상의 아이나 마리오 카트 게임에 익숙한 아이라면 충분히 탈 수 있었다.
마리오 카트 주의 사항
탑승하기 전에 모두 선바이저를 건네받아 착용한다.
자전거 헬멧처럼 머리 뒤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어린 아이에게는 상당히 큽니다 …
사이즈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6살짜리 우리 아이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시작 전부터 조금 심술궂은 모습을 보였어요.
또한 이 시점에서는 영상이 비치는 고글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
고글은 카트의 손잡이 부분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고글을 탑승 후 바로 선바이저에 스스로 착용한다.
그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물론 근처에 있는 직원이 지켜보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나는 조바심이 났다.
그리고 이 고글, 상당히 무겁다.
머리에 잘 맞지 않으면 떨어진다.
또한, 무겁기 때문에 목에 부담이 조금 있다.
처음 선바이저를 착용하는 단계에서 심술궂게 굴던 우리 아이는 레이스 도중 바이저가 벗겨져 옆에 있던 어른이 한 손으로 받쳐주면서 끝까지 버텼지만, 더 이상 타지 않겠다… 라고 말했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쿠파도 꽤나 박력이 있어서 무서웠던 모양이다.
끝으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구역인 슈퍼 닌텐도 월드.
현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한 상황이며, 앞으로 해외에서 오는 손님이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더 많은 혼잡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 지역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 정보 수집이 중요하다.
공식 사이트와 공식 앱은 물론 블로그와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체험담과 조언을 볼 수 있으니, 꼭 참고해서 당일에는 마음껏 놀아보길 바란다!
필자도 당일에 다 즐기지 못해서 재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요시 어드벤처를 타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 시에는 꼭 타보고 추가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마리오 카트를 탄 후 나중에 요시를 타자~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대기 시간이 점점 길어져서 결국 못 탔어요!
타고 싶은 것은 조금이라도 빨리 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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